노키아 버투 TI 한정판 모델이 홍콩에서 출시했습니다. 버투 시리즈는 노키아의 럭셔리 휴대폰 브랜드로 이번에 선보인 버투 TI는 시리즈중에서는 처음으로 안드로이드운영체제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입니다. 한정판답게 1천대만 출시되며 색상은 선셋 레드, 미드나일 블루 등 2종류입니다.
럭셔리 휴대폰 노키아 버투 TI 스펙은 스냅드래곤S4 프로세서, 3.7인치 사파이어 스크린, 800만화소 후면카메라, 안드로이드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운영체제 등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럭셔리와는 어울리지않는 보급형입니다. 브랜드명만 럭셔리일뿐 다소 평범해보이는 성능과 스펙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투 TI가 독특해보이는건 바로 내장 스피커 때문입니다. 버투 TI모델은 11x15mm 직사각형 드라이버를 적용하여 소리 응답성은 물론 균형감까지 최대한 높혀 고품질의 음질을 가지고있습니다. 럭셔리브랜드 모델답게 가격또한 높은편으로 한화로 약1,340만원정도입니다. 낮은스펙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높은 이유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때문이라고하는데요. 버투 TI가 그만한 값어치를 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