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레이싱카의 느낌을 담은 르노 트윈런 컨셉트카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트윈런 컨셉트카는 기존 르노 트윙고 시티카의 후속모델로 레이싱에서 우승한적이있는 메간과 같은 3.5ℓ V6 엔진과 6단 시퀀셜 기어박스, 차동제한장치등을 적용하여 최고속도 약 249km/h, 최대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51.3kg.m, 제로백 4.5초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르노 트윈런 컨셉트카는 후륜구동 미드십 엔진 레이스카로 차체의 크기는 전장 3.68m, 전폭 1.75m, 전고 1.48m입니다. 차체에는 유리섬유폴리에스터를 복합재료로 사용하고 프런트 스프린트, 루프, 휠 아치, 리어 벤트 등에는 탄소섬유 재질로 차체 중량을최대한 줄여 무게 950k정도로 가벼운편입니다.
내부는 스포츠카답게 간소하게 구성하여 모터스포츠 스티어링 휠, 레이싱용 핸드브레이크, 알루미늄 페달, 일인용 좌석등을 적용하였으며 스트어링 휠의 뒷부분에는 5.5인치 LCD스크린을 탑재하여 엔진스피드, 속도, 기어 스피드, 연료 압력, 유압, 클러치 압력 등을 확인할수있게하였습니다.
트윈런 컨셉트카를 보면 향후 출시될 트윙고 RS의 성능을 어느정도 짐작할수있다고하는데요. 과연 얼마나 강해져도 출시될지 궁금하지않으세요?
